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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록하는 : Diary

결국엔 또 이렇게 12월이 왔군.

블로그 열심히 해보겠다며 다짐했던 어언 

몇개월간 도대체 이게 뭐란 말인가 ㅜ.ㅜ


얼마나 로그인을 안 했으면 휴면계정까지 ...

흑 .. 미안하다!~~ <-


12월 첫 날.

첫 눈.

월요일.


모든 게 '처음'인 하루다. 굉장히 특별한 날 난,

집에서 쉬었다.

이렇게 낭만을 즐길 시간없이 난 바로 내일모레부터 야근모드에 돌입해야하기 때문.


올해를 잘 마무리 할 순 있을까.

'분리'의 필요성을 너무나 느끼고 있는 때라

어떻게 하면 나의 삶과 업무를 나눠서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.


1개월 뒤면 2015년, 난 이제 어엿한 30대를 앞두고 있는 29살이 된다.

나가는 삼재에다가 아홉수까지 @_@...

에헤야디야 

망할


( _ _)...


진짜 내가 배워보고 싶은 거 배우고

해보고 싶은거 했음 좋겠다.

체력이 늘 풀 만땅이었음 좋겠고,


바라는 건 많지만 제대로 실천되지 않는 느낌.

ㅋㅋㅋㅋㅋ

내년에도 일럴 거란걸 알지만

참 ... 

ㅋㅋㅋㅋㅋㅋ 시작이 반이다 라고 합리화하자.


12월 첫 날 여기서 끄적끄적 끝~